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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점 전국 10곳 장애인 특수학교 찾아가 '온새미로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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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1-06-0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문화복지 사업, '2021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술상점이 전국 10곳의 장애인 특수학교로 찾아가 '온새미로展'을 진행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단체가 전문 공연장이 아닌 각 기관으로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순수예술 관람경험 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

 

㈜예술상점의 '온새미로展'은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를 가지고 있어 미술관 전시 관람이 어려운 이들과 함께 전시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시각예술이 주를 이루는 보편적인 전시형태에서 벗어나 만질 수 있는 촉각 작품으로 구성해 장애아동이 일반 미술관에서 받는 제재 요소를 생략시켰다.

 

전시 주제는 자연으로 하늘과 달, 동물 등의 소재를 가지고 만질 수 있는 평면 및 설치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의 제목인 '온새미로'는 순우리말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자연 그대로'라는 뜻으로, 어느 하나 불필요한 것이 없는 자연요소를 보며 조금 다르게 태어난 우리들도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표현해 장애우와 함께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의 한 공간은 장애아동이 함께 체험으로 완성한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미술체험인 ‘들여다보기’는 정신지체, 시각장애, 청각장애, 신체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각자가 가진 장애에 제한을 받지 않고 다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촉감 재료를 사용한 콜라쥬 방식으로 촉각과 시각을 자극하는 미술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이 가지고 있는 신체 인식과 자아개념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6월부터 시작하는 '온새미로展'은 청각장애 가톨릭 특수학교, 충주성심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 등 전국 10곳의 특수학교를 방문해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예술상점의 관계자, 문은광에게 할 수 있다. (055-854-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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