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영해경, 갈곶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127 대양호 선박 확인

실종 선원 3명은 발견 못해

가 -가 +

편집부
기사입력 2021-01-26

▲ 통영해경 P-81정이 거제시 갈곶도 해상 침수선박 사고 현장에 출동해 승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 통영해경 제공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3일 오후 3시45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방 약 1.1km(0.6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대형선망어선 137 대양호(339톤, 승선원 10명)를 '원격 무인잠수정'(ROV)을 이용해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 소나로 수중탁샘 중 발견된 선박추정 물체 사진  © 편집부

해경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50분께 '소나'(SONAR)를 통해 대양호 추정 물체를 발견했고, 26일 오전 9시40분께와 오후 12시35분께 각 1회씩, 해군 ROV를 투입해 침몰된 선박 127 대양호를 확인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대양호는 발견했지만, ROV의 크기(5m×5m)가 크고, 선박 부유물 등으로 인해 ROV가 선박 안으로 진입하지는 못했으며, 실종자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해경은 실종 승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침몰선박 주변 55Km 해역까지 함정 28척, 육상수색 160명 등을 동원해 4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 항공기 운항을 하지 못하는 등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영해경은 26일 야간수색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실종자가 가족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기상>

 북서풍 8~10m/s, 파고 2m

 

<실종자 인적사항>

 김00(53년생, 남, 선장), 오00(52년생, 남, 기관장), 김00(65년생, 남 갑판원).

 

▲ 통영해경 경비함정 512함이 거제시 갈곶도 남동방 해상 침수선박 사고현장에 출동해 승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 통영해경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통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