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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성수품 등 수산물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예고

굴비 등 성수품 및 수입증가 활어, 비대면 통신판매 등 중점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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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1-01-25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길홍석)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5일(월)부터 2월10일(수)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어업인과 수산업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단속 품목은 굴비, 돔류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과, 활방어, 활가리비 등 수입 증가로 원산지 위반 가능성이 높은 품목, 활뱀장어, 마른꽁치(과메기), 활우렁쉥이 등 최근 5년간 위반 빈도가 높은 품목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배달앱 가맹업소 및 통신판매 업체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의 원산지표시 위반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배달앱, 홈쇼핑, 지역쇼핑몰 등 통신판매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조사공무원을 투입해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단속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중복 점검을 방지하기 위해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자료를 분석하고, 주요 단속 품목을 취급하는 점검대상 업소를 사전에 선별해 단속함으로써 단속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는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5백만원 이상 1억 5천만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길홍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수산물에 대해 철저히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표시를 꼭 확인해 주시고,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채널 ‘수산물원산지표시’로 적극 제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수입현황(톤) : 활방어 (‘16) 492 → (’20) 2,561/ 활가리비 (‘16) 6,395 → (’20) 8,986

** 거짓표시현황(5년합계, 건) : 활뱀장어 46건(1위), 마른꽁치 45건(2위), 활우렁쉥이 40건(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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