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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동북아 LNG 허브 구축 공동 추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 추진 위해 경남도, 통영시, 한국가스공사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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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12-01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한국가스공사와 '동북아 LNG허브 구축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12월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경상남도 지사를 대신해 박종원 경제부지사,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대신해 이승 경영관리부사장이 참석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를 중심으로 동북아 LNG허브 구축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통영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의 유휴 저장탱크, 출하설비 등을 활용해 저장된 LNG를 ISO 탱크컨테이너에 충전해 외국에 수출하기 위한 물류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민간기업을 유치해 2024년까지 연간 100만톤 규모 수출을 위해 수출전용 항만 조성, 출하설비 신설, 전용운반선 건조 등 LNG 수출기반 조성을 추진하며, LNG 수출사업을 위해 ISO 탱크컨테이너가 대량으로 필요함에 따라 국내 ISO 탱크컨테이너를 제작하는 기업, 수출물류기업 등을 통영안정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는 통영기지의 기존설비를 활용해 내년에는 연간 2만톤 규모의 LNG를 수출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시범사업이 민간기업의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이 이뤄지는 같은 시간대에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민간기업 주도로 시행된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지난 2020년 2월7일,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통영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으로, 민간기업에서 자발적으로 비용을 부담해 중국의 LNG 시장 분석, 사업모델 및 경제성 분석, 수출입 항로 및 물류분야 등에 대한 조사·분석이 용역에 담겼으며, 연간 100만톤 이상 수출물류기반이 조성되는 2024년부터는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영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최종용역 보고회를 계기로 LNG수출물류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할 계획이며, 용역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정점식(통영·고성) 국회의원과 김정호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등 국회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원이 기대됨에 따라 통영 소규모 LNG 허브 구축사업의 본격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은 "경상남도, 한국가스공사, 민간기업이 협력해 2024년까지 LNG수출물류 기반을 조성하고, LNG 콜드체인사업, 벙커링 등 연관산업도 적극 추진해, 통영을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LNG HUB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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