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영 불교계, 산양읍 관내 경로당 20개소 합동 방역 봉사 실시

가 -가 +

편집부
기사입력 2020-10-22

통영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사단법인 나누우리 상임이사)과 보현사 나누우리봉사단과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대성암 주지 승원스님, 법운암 주지 월송스님, 연화사 주지 보법스님), 통영불교거사림은 지난 10월21일,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됐던 경로당 운영 재개를 맞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양읍 내 경로당 20개소의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해제하고 1단계로 복귀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감염 사태가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더러 있고, 65세 이상 노인은 젊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코로나19 감염 위험 및 치사율이 높아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방역봉사를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보현사 주지 묵원 스님은 "이번 기회에 불교계 스님들과 불자님들이 먼저 나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설을 위한 방역작업을 하게 됐다"며 "통영시 보건소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지만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소외된 곳을 중심으로 매주 봉사를 이어가며 청정 통영을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산양읍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수칙과 이용자 및 방문자 관리 강화, 시설 내 공기정화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통영불교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불교계는 지난달 20일 장애인시설 '사랑이 모이는 샘'에서 첫 방역봉사를 실시한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내 방역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며, 차후 BBS불교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방영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통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