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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들인 남망산공원, 통영의 밤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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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10-07

▲ 포스트  © 편집부


주황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경남 통영시 남망산공원이, '밤'을 '빛'으로 물들인 '디피랑'으로 가을 밤, 시민들에게 첫 공개된다.

 

'남망산 미디어파크 프로젝트'로 시작된 '디피랑'은 남망산공원에 '미디어 아트'라는 신기술을 접목시켜 공원을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망산공원, 통영의 밤을 밝히는 '빛의 정원'으로 재탄생

 


남망산공원은 낮에는 산책로로 이용되며, 공원을 따라 걸으면 통영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낮 시간대로 이용시간이 한정적이었던 남망산공원은 '통영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 일대를 디지털 산책로로 조성해, 어두운 밤에도 자유롭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국내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체험형 미디어 아트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구간별로 시각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해 15개의 테마가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숲 속 출구’를 시작으로 '디피랑 산장', '신비폭포', '비밀공방', '메아리마을', '빛의 오케스트라'까지 구간별 테마공간이 기승전결의 흐름을 따라 배치돼 있어 길을 따라 걷다보면 공원이라는 것도 잊은 채 전혀 다른 공간속에 있는 느낌을 준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이 더해진 '디피랑'은 정적인 공원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살아 움직이는 공원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감각적인 연출과 공원 전체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규모로 기존의 미디어 아트와는 다른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랑이'와 함께 떠나는 '빛으로의 여행'

 


'디피랑'으로 변신한 남망산공원의 밤은 단순 관람공간으로 그치지 않고 '디피랑'의 수호신 '피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용객들이 공원을 무대로 직접 모험을 떠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피랑이'와 함께 '빛의 공간'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디피랑'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게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디피랑'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더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오는 10월16일(금), 준공 완료와 함께 상업운영을 시작하는 남망산공원 '디피랑'은 통영시에서 추진한 '통영 남망산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으로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운영은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혁)가 통영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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