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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해양쓰레기 자원화에 탄력 받다

해양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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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3-30

섬 해양생태계 보전과 청정해역 유지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 기여

 

▲ 전처리시설  © 편집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해양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이 지난 3월27일, 경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시 해양쓰레기 전처리 시설 설치사업은 시의 해양환경분야 핵심 사업으로 2022년까지 15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다. 

 

앞으로 혼합된 해양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 품목의 분리 및 선별을 위한 종합 전처리시설(절단・파쇄・세척) 설치로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자원 재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이 완료되면 1일 40톤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복합 세정건조기, 사이클론 스크린, 수선별 라인, 압축기, 절단기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 사업은 2019월 6월 해양수산부와 환경부의 공동 검토로 추진한 것으로, 통영시와 광역단위로는 충남도 2곳만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며, 통영시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노력으로 이 분야의 선도 주자가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도 사업비 9억2천만원(국도비)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올해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과 실시 설계 등을 거쳐 2021년에 착공하면 2022년에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사업이 잘 마무리 되면 통영의 관광자원인 섬 해양생태계 보전과 함께 청정해역 유지로 고품질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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