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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사전 약제 방제가 예방의 첫 걸음

사과 눈발아 시, 배 꽃눈 발아 직후 약제살포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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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3-2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통영시 내 배⋅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사전 약제방제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배나무의 꽃⋅잎⋅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 경기 안성에서 첫 번째로 확진됐으며 2019년 11월 기준, 10개 시⋅군 총 187농가 131.7ha에서 발생됐다. 

 

현재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한 그루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에 사전 약제방제를 해야 된다. 약제방제 시기는 개화전 1회(3월 하순~4월 중순), 개화기 2회(꽃이 과수원의 80% 수준으로 핀 후 5일±1일, 15일±1일이며, ‘화상병’방제에 사용 가능한 등록 약제를 이용해 정해진 희석 배수에 맞춰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약제방제와 더불어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은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작업도구, 농기구, 작업복 등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같은 농업인 교육에 적극 참여해 과수화상병과 증상에 대해 정확히 알아둬야 하며, 자율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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