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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영 신천지 교인들 대구 다녀 온 적 없는 것으로 확인

통영시, 시민안전 위해 신천지교회와 협조체제 마련 코로나19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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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2-23

통영 소재 신천지교회와 협조체제 구축

최근 대구 등 방문자 파악 및 건강상태 체크 협조

 

최근 대구지역 신천지 소속 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통영시 관내 신천지 소속 교인들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통영지역 교인들의 동선 이력 등에 대한 1:1 전화면담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방문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는 것이다.

 

23일 통영시(시장 강석주)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금), 대구 신천지교인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집단발생에 따른 지역 내 전파·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통영시 관내 신천지교회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통영 거주 전체 교인에 대한 동선 파악 등을 협조 요청했다는 것.

 

이에 교회 관계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들이 개인정보와 사생활 침해 부분을 우려함에 따라, 교회 관계자가 직접 보건소를 찾아 교인들과 연락을 취한 후, 보건소 직원들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따라서, 지난 2월22일(토), 주말동안 교회 관계자들이 시 보건소에서 교인들의 최근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방문이력 등에 대한 1:1 전화면담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방문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는 것이다.

 

현재, 통영지역에는 신천지교회 1개소와 교육센터 2개소가 있으며, 교회측에서 지난 2월18일(화) 이들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 후, 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했다.

 

또한, 시 보건소는 통영 신천지교회가 부산 소속으로 대구교회 집회 참가자는 없다고는 하지만,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교인 모두에 대한 최근 동선 파악과 함께 건강 체크 등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버스터미널 방역부스 운영  © 편집부


이 외에도 통영시는 최근 경남 인근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영버스터미널과 여객선터미널 등에 방문객 발열체크 부스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열화상 카메라 6대도 추가 구매해서 현장에 배치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호흡기증상자 마스크 착용 할 것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발생지역(대구 등) 방문 자제와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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