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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장애인 가옥 내 안전용품 지원서비스 실시

거동불편 장애인 몸을 지탱할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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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2-17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대상 가옥 내 안전용품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옥 내 안전용품 지원 서비스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거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조하지 못하는 장애인 가구에 한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체에 힘이 없어 변기에서 일어날 때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2차 장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동식 좌변기 안전 보조대와 가정 내 미끄러운 곳에 붙일 수 있는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중 물리치료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한 후, 환경조사 등을 통해 낙상위험이 있는 낙상고위험군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안정용품 지원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화장실 가기가 너무 힘들어 기어서 가기도 하고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본 적도 있다"며, "사용해 보니 너무 좋고 이런 데까지 세세하게 신경써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 집이고 그 중에서도 화장실에서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보건소 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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