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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

사람 떠난 통영 폐조선소 창업공간 제공...경제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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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12-11

경남 유일 도시재생뉴딜사업 경제기반형으로 선정

김경수 지사 "지역주민·지방정부·추진주최 3자 힘 모아야 성공적 도시재생 가능"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12월10일(화), 과거 신아조선소 사무실로 사용했던 본관 건물을 창업지원공간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총 6개 층으로, 기존 (구)신아조선소 건물 형상을 유지한 채 내부 업무시설이었던 공간을 멀티스튜디오, 갤러리, 강의실, 창업 사무실, 세미나실 등으로 탈바꿈했다.

 

통영시와 LH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개소를 맞아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각종 공연, 포럼, 세미나, 예술분야 창업아카데미, 지역예술인 Festa 등 프로그램과 전시·체험 등 개소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이후에도 각종 공연·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지원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아트홀 통, 갤러리 영, 세미나실·미디어실 각 공간의 대관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조선업 침체로 문을 닫은 구 신아조선소의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창업 지원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제안하고, 2017년 12월에 최종 선정된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이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총 6층 규모로 구축되며, 1~2층은 이벤트홀과 지역 소통공간, 3~4층은 취·창업 교육장과 창업공간, 5~6층은 취·창업 지원공간이 배치된다.

 

특히 4층에는 문화·예술이나 관광·여행과 관련된 창업을 준비하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들이 무료로 입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18개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에는 김경수 경남지사, 김이탁 국토부 도시재생 기획사업단장, 강석주 통영시장, 변창흠 LH사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통영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지방정부, 추진주최(LH) 3자가 함께 해나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전날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는 스페인 빌바오 시의 도시재생을 담당했던 아이돔(IDOM)사 임직원을 접견한 사실을 소개한 김 지사는 "과정에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경남도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통영의 도시재생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의 개소는 과거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종사했던 조선업 현장에 다시 사람을 불러 모으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일이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시민과 함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사회적 기업이나 민간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폐조선소를 글로벌 복합단지로 조성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난 2017년 경남도내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총 6,772억 원(재정 417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통영시 도남동 일원의 폐조선소와 주변 주거지역을 재생한다.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 경남도는 조선업을 몰락을 부활시킨 스웨덴 말뫼를 교훈삼아 기존 관광 인프라인 케이블카, 루지 등을 활용해 도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통영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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