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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U-23 베트남 국가대표팀' 통영서 동계 전지훈련

박항서 감독 방문, 오는 12월14일부터 9일간 전지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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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12-06

베트님 축구 매직의 대명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U-23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통영을 선택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오는 12월14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통영시 공설운동장 천연잔디에서 베이스 캠프를 풀고 국내에서의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6일 현재, 필리핀 비난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축구 B조의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4승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로 통과해, 오는 12월7일 A조 2위인 캄보디아와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돼, 60년 만에 SEA 우승컵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통영시와 통영시축구협회는 축구대회 마다 좋은 성적을 내면서 베트남 국민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맞이하고 각종 시설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통영 방문을 계기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동계전지훈련팀이 찾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베트남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동계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 12월 중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실업축구팀과 내년 1월초 국가대표 중․고등부 남․여 배구 후보 선수팀, 그리고 축구팀, 야구팀, 농구팀, 육상팀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속속 통영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통영은 겨울철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날씨와 산양스포츠파크, 통영체육관 등 스포츠인프라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동계전지훈련지로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싱싱한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해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구태헌 교육체육지원과장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방문으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이 통영시를 방문, 지역경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19년 동계전지훈련 시즌(2018년 12월~ 2019년 3월말) 축구를 비롯한 7개 종목에서 293개팀(연인원 9만명)의 선수단들을 유치해 총 71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종목별로는 축구, 육상, 야구, 배구 태권도 순으로 많은 팀들이 다녀갔고 경상남도 전체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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