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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타워뷰 건립 관련, 시민토론회 열린다

12일 오후 7시, '남망산에서 바라본 통영의 미래'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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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입력 2019-12-05

"시민의 휴식처 남망산공원에 들어서는 '통영 타워뷰' 건립, 시민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통영 타워뷰 민간투자 유치사업'이 시민의 의견수렴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는 일각의 시민들이 주장하는 가운데, 통영 타워뷰 건립과 관련한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통영의 역사와 미래, 정체성과 미래경제를 생각할 때, 민간업자에게 그냥 넘겨 줘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통영 경제를 일으켜 세울 '랜드마크'로 효자 상품을 위해서는 건립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진솔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남망산에서 바라 본 통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토론회는 '통영타워뷰 시민대책모임'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오는 12월12일 오후 7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본관 401호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최광수 경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화도시연구소 정기황 소장의 '공익 없는 공유지, 상업적 개발사업 타워뷰''라는 주제의 발제와 커뮤니티플렛폼 이유 연구소 김성균 소장의 '도시재생의 과제, 장소 없는 지역, 연대기 없는 역사 넘어서기'라는 주제로 발제를 펼친다. 

 

전문가 발제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소주제별로 시민토론이 이어지면서, 타워뷰 건설과 관련해서 시민이 바라는 통영은 어떤 모습인지?, 일반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토론회 개최 관계자는 "통영시가 통영시민의 유일한 도심 휴식처인 남망산공원에 통영타워뷰 조성사업을 시민 의견수렴 과정없이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전문가와 통영시민이 함께 통영의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통영시민이 많이 참여해 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월 열린 공청회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찬성 일색의 패널들을 초청해, 일방적 홍보의 장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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