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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0년 '제2회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확정

2020년 8월8일, 아름다운 섬 가치를 알리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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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11-06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해 국민소통의 장으로 개최 예정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경상남도와 함께 2020년 '제2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제2회 섬의날 기념행사가 열릴 행사장 전경  © 편집부


시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2회(2020년) 및 제3회(2021년) 섬의 날 기념행사 유치 공모에서 서면심사, 현장실사, PT 등 종합심사를 거쳐 개최 여건과 지자체 개최 의지, 행사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제2회 행사지로 선정된 것이다.

 

▲ 사량도  © 편집부


이번 공모에는 전국 5개 광역시·도에서 치열한 유치 활동을 펼쳤지만 시의회는 물론, 경남도와 혼연일체가 된 통영시의 강렬한 유치 의지가 잘 전달돼 국가기념일 행사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 소매물도 등대섬  © 편집부


행사는 2020년 8월8일부터 3일간, 미륵도 도남관광단지 일원과 국제음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내용도 다채롭게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한산만  © 편집부


또, 같은 기간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해 통영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그동안 통영시는 2016년 이후, 섬 관광의 급격한 쇠퇴와 조선업 몰락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기 마련의 절실함을 가지고 '섬의 날' 행사 개최지 공모를 준비해 왔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유ㆍ무인도서 570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통영은 지난 8월, 전남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섬의 날' 정부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는 198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한 섬에 대한 꾸준한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도서발전 유공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앞으로 경상남도와 협력해 통영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인프라 환경을 바탕으로 시민의 열정을 담아 국가기념일 행사를 잘 준비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지역 관광산업을 재도약시키는 계기로 삼아 시민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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