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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통영문화재 야행(夜行), 10월4일과 5일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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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27

통영을 상징하는 삼도수군통제영과 국보 제36호 세병관을 중심으로 통영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색다른 문화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통영문화재야행'이 10월4일(금)과 5일(토)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영시 문화동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개최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문화재야행은 전통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 문화를 향유하며 체험하는 행사로 통영에서는 상반기(6월)에 이어 하반기(10월)에도 펼쳐진다.

 

10월에 열리는 통영문화재야행의 주제는 '12가지 보물을 찾아라'로 통제영12공방의 의미와 함께 우리 지역의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중심으로 8개 테마로 38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로 통제영 및 세병관, 12공방 등의 야간 관람이며 야로(夜路) 통제영과 서포루까지의 투어가 준비돼 있다.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의미한다.

 

밤에 보는 그림을 의미하는 야화(夜畵)는 공예품 전시와 12가지 보물 아이콘 색칠하기 등이며 야설(夜說)은 전통 공연을 야식(夜食)은 백화당에서의 식음 콘텐츠를 기획하였으며 야시(夜市) 통영시장애인복지관 야행 프리마켓이다. 마지막으로 야숙(夜宿)은 숙박과 함께 통영문화재야학 무형문화재체험으로 채워져 있다.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를 뜻하는 '야경'은 문화재와 주위 환경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최적화된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통제영 경관조명 및 간접 조명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LED소품놀이 광섬유 은하수 등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밤에 걷는 거리 '야로'는 통영문화재야행의 핵심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동선을 확보하고 행사장 내 투어와 통제영 외부 투어를 진행한다.

 

'야로'의 메인 프로그램인 해설투어 서포루에 올라는 해설과 함께하는 투어로 통제영투어에 이어 자연스레 서포루까지 투어하는 일정이다. 놀플러스 달빛 따라 걷고 별빛아래 춤추다는 행사장 내 잉번청과 운주당, 세병관을 둘러보며 재미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길놀이 투어이다.

 

밤에 듣는 역사이야기 '야사'는 다양한 패키지 형태의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12공방의 생활을 이해하고 갓, 나전, 소목, 장석, 소반, 대발, 미선, 대장장이, 용두, 태왁, 거북선, 활, 역사인물 페이퍼토이 등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설'은 2019통영문화재야행을 홍보하고 마무리하는 폐막식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예 시연, 야행 댄스파티, 무형문화재 공연, 통영문화재 야학Ⅰ·Ⅱ, 동화음악회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 그림자 인형극 등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특히, 통영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동화음악회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는 최은옥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화 '책으로 똥을 닦은 돼지'에 최덕렬 음악감독의 창작국악 6곡이 더해져 어린이와 전통 음악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끌어내는 이색 음악회로 2019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밤에 즐기는 음식 '야식'은 통영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전통음료와 다과를 활용한 카페 백화당을 운영하며 통영문화재야행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통영전통음식을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시식하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상품 장시 이야기 '야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공예품 판매를 위한 야행 프리마켓 운영으로 관람객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프리마켓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N프리마켓과 연계한 공예 프리마켓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에서는 지역의 숙박업체와 협의하여 통영야행을 홍보하고 숙소에서 즐기는 통영문화재야학을 운영하여 무형문화재체험으로 숙소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한다. 

 

'통제영 12공방 이야기 12가지 보물을 찾아라'는 300여 년간의 독특한 통제영 문화를 기반으로 한 역사와 통제영 12공방 등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각종 유무형의 문화재를 통영의 보물로 정하고 남해안별신굿, 통영오광대, 승전무의 예능 분야와 통영갓일, 나전장, 소목장, 두석장, 소반장, 통영대발 등의 기능분야와 국보 305호인 세병관 야간 개장 등 체험과 견학을 통해 12가지 보물 스티커를 찾아 완성하는 보물찾기 형태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한 흥미 있는 야행 체험 프로그램이다.

 

야간형 문화관광 콘텐츠와 무형유산이 어우러진 명품 축제 '2019통영문화재야행'에서는 통영시의 풍부한 문화예술과 조선시대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인 가치, 국가 유·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통영 문화재를 야행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 문화관광 브랜드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통영문화재야행'을 통해 정형적인 문화재와 유연성을 가진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형성에서 벗어난 예술과 문화, 그리고 문화재의 만남이 새로운 통영의 체류형 관광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문화재 관람의 공간개념을 야간시간을 활용한 문화재의 이용과 문화재와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만남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은 오는 10월4일(금)과 5일(토)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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