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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내량, 선촌마을' 플라스틱 재활용율 높이기에 앞장

지난 17일 제4차 정화활동 및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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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19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환경부, 통영시가 함께하는 '선촌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청정해역 통영에서도 특히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용남면 견내량 바다, 그 바다를 앞에 둔 용남면 선촌마을에서도 견내량 청정 수질만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선촌마을 주민들과 통영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통영시가 후원하는 '선촌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쓰레기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난 9월17일, 제4차 정화활동과 주민교육 시간을 가졌다.

 

'선촌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쓰레기없는 마을 만들기'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 '2019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제 4차 정화활동이 진행된 지난 17일에는 통영시의 인력과 장비 지원을 통해, 마을 부녀회에서 다루기 힘든 대형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가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마을 활동을 위해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시민강사 차금희, 권혜숙씨를 초빙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제대로 하십니까?' 강의를 실시했다.

 

선촌마을 부녀회원들은 지난 6월 통영시(자원순환과)에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교육 및 수거일정 안내에 대한 주민교육을 진행했을 당시 플라스틱 재활용율이 5%밖에 안 된다는 사실에 자극받고, "좀더 구체적인 교육을 받아보자"고 뜻을 모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분리배출 교육이 이뤄졌다.  

 


17일 교육에서 차금희 강사는 "페트, 고밀도 폴리에틸렌, 폴리염화비닐, 저밀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폴리스티렌, 기타 등 제대로 분류하려면 적어도 8가지 이상으로 분류해야 재활용이 제대로 될수 있다"며 "깨끗하게 씻고, 겉 포장지는 뜯어 버려야 재활용율을 높일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은 플라스틱의 오염이 심각하게 대두되는 가운데서도 '분리수거 한 것이 제대로 재활용되지 않고 소각장으로 향하는 일이 많다'는 설명에 놀라워하면서도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입모아 말했다. 

 

이어 부녀회원들과 강사들은 마을 정화활동을 하고, 모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어떻게 해야 할지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촌마을 정정옥 부녀회장은 "이번 '선촌마을 부녀회와 함께하는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주민들의 생태환경 의식 고양 및 분리배출 습관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통영시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통영 용남면 선촌마을이 자원순환마을의 선진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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