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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내 관심 분야 골라서 자원봉사해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지역 내 청소년 사업에 4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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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19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임효진 관장)은 방학기간 동안 자원봉사활동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한 지역 내 청소년들을 보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관심분야에 따라 활동 분야를 직접 선택해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진행했다.

 


어르신과 매칭돼 활동하는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누리보듬 장난감 도서관 '장난감 소독데이', 환경 교육을 통한 '연대도 섬 환경 지킴이 활동', '다문화 이해교육 및 캠페인' 등 4가지 테마로 지역 내 1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어르신과 청소년이 매칭돼 이틀간 스마트폰 활용법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 참여자는 "손주 같은 학생들이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이해가 빨라서 좋다.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청소년 참여자는 "어르신들을 만날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을 만나 소통 할 수 있어서 우리 청소년들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으나 스마트 폰 활용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은 점을 반영해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이다. 

 

그리고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 연대도에서 직접 해양쓰레기 조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통영에 살고 있으면서 해양쓰레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을 아껴서 환경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앞으로도 고민하고, 지켜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장난감 소독데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장난감 소독은 힘들었지만, 아기들이 이 장난감을 갖고 놀 생각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다문화 이해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문화라는 뜻이 다른 문화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된 4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받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욕구에 부합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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