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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차례상으로 인사올립니다"

2019년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선정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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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11

통영시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종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성중),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순이)는 9월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선정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세대에 차례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가족같은 이웃' 사업을 실시했다.

 


명절이 되어도 돌봐줄 가족이 없고, 몸도 불편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혼자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설, 추석 명절에 차례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이 사업은 2014년부터 6년째 북신동에서 이어오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특히 올해는 '2019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더욱 알찬 지원을 할 수 있었다. 

 


북신동 주부민방위대원들은 몇 주전부터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며 재료를 구입해 미리 다듬고 11일 이른 아침부터 북신사랑방에 모여 나물과 전, 생선, 과일 등 각종 차례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18여종의 차례음식은 북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부민방위기동대, 맞춤형복지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의 가정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올렸다. 

 

차례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집안일도 못하고 모두가 즐거운 명절에 나 혼자만 쓸쓸하다고 생각했는데, 정성스레 만든 명절 차례상을 받으니 가족의 정이 느껴져 마음이 푸근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참여한 주부민방위대원들은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황종철 북신동장과 강성중 민간위원장은 "명절은 다 같이 즐거워야 더욱 의미가 있기에 소외되는 분이 없는 ‘더불어 사는 북신동’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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