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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저축은행, 통제사 김영 각암비 복원사업 추진위원회에 200만원 기탁

"역사를 기억하는데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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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08

조흥저축은행(회장 박명용)은 지난 9월4일, "제166대 통제사 김영 각암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며 정량동(동장 류성한) 김영 각암비 복원사업 추진위원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명용 조흥저축은행 회장은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정량동의 소중한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각암비 복원사업비에 사용해 달라"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성한 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정량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작이 좋은 만큼 사업비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에 본격적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정량동은 조선시대 순조때 백성들을 위해 금송령을 어기고 파직당한 제166대 통제사 김영을 위해 당시 정량동 주민들이 세웠던 각암비를 복원하기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 기금마련을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약 2개월간의 모금활동이 종료되면 10월 한달간 사업을 추진해서 11월에는 정량동 덤바우길에 복원된 김영 각암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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