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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한산권역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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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07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환경부에서 10년마다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대비해 통영지역 한려해상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대응하기 위해 시 자체 용역 추진 상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5일, 한산면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 8월5일 산양읍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 및 관계자의 많은 의견 및 건의를 수렴했으며, 기상악화로 두차례 연기된 한산권역 주민설명회가 이번에 개최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용역을 수행하는 (재)경남연구원 박진호 박사는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사유지의 비중이 높으나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어, 국립공원 구역조정을 통해 인구 유입 및 거주환경 개선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3차 국립공원 구역조정이 지역 거주민의 뜻과 염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많은 지역주민들은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참석해, 수많은 의견을 개진했다.

 

이성복 한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은 마을 주변과 해안가 등 많은 지역이 국립공원 구역에 묶여 있어 주민 생활이 어려우며 이번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많은 지역이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통영시와 의회, 지역주민들이 협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제3차 국립공원타당성 조사 및 심의는 2020년 12월까지 진행되며, 통영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1월까지 통영지역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대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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