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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앞바다서 대규모 적조 모의훈련 가져

대규모 방제작업, 양식어류 긴급방류, 황토살포 시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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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7-04

경남도, 민관군경 합동 적조대응 준비 완료 - 7월2일 19개 관계기관 참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적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2일(화), 통영 앞바다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대규모 적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강석주 통영시장,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경상남도 적조대책위원, 시․도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적조 발생과 같은 조건의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도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적조 모의훈련은 ▲적조예찰에 따른 주의보 발령 ▲대규모 방제 작업(전해수 황토살포기, 중형황토살포기, 해군 군수지원정 및 해경 방제정, 어업인 자율방제단 참여) ▲가두리 어장이동 및 양식어류 긴급방류 시연 등 3가지 유형으로 실시됐으며, 향후 적조가 발생할 경우 적조 확산방지 및 피해최소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적조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예산 52억원 확보 ▲황토 7만3천 톤 확보 ▲대응장비 800대 구축 ▲재해보험 670여 명 가입완료 등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외에도 적조 대피 안전해역 7개소를 지정하고 폐사체 매몰지 12만㎡를 사전 확보하는 등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다목적 적조방제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기폐기물 리사이클링시스템 지원 사업을 통해 적조방제 작업과 폐사체 처리 효율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향후 적조 발생 시 도내 관계기관의 즉각적인 초기대응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업인들도 대응장비 준비 및 자기어장 지키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사전대응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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