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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 18일 창립, 대표에 옥광수 선출

기념세미나에서 수산혁신2030정책소 개와 주제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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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6-20

7개 분과별 현장중심 정책 활동 펼치기로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약칭. 수산포럼)이 지난 6월18일(화),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 1917홀에서 수산포럼 회원, 내빈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기념세미나로 구분해 진행됐다. 수산포럼은 창립행사를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 옥광수 위원장이 수산포럼의 대표로 추대, 선출됐으며, 부대표로 서윤기 아쿠아넷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운영위원으로는 창립준비위원 겸 분과위원장을 맡았던 7명의 분과장, 지찬혁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옥광수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우리 수산업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미래 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창립했다"며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내빈을 대표한 축사에서 이명규 통영시 부시장은 "해양수산의 어려운 과제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시점에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이 창립한 것을 축하한다"며, "우리 바다의 가치를 다시 깨닫고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정점식 국회의원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강석주 통영시장은 축사와 축전을 통해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수산포럼의 역할이 대한민국과 경남의 해양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지속가능수산해양포럼은 사업계획에서 분과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게 활동할 계획이며, 수산해양발전 전략개발, 해양환경, 수산해양식품 유통산업, 기르는어업, 잡는어업, 수산기자재, 수산해양문화의 7개 분과는 개별적으로 수산포럼의 지향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수산업 분야의 해역이용제도, 기르는어업의 발전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도 언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에서 '수산혁신2030 계획'을 소개했고, 포럼 회원 및 학계에서 수산산업과 관련된 해양환경과 수산양식산업, 수산기자재산업, 수산물가공유통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 자료사진     © 편집부


토론에서 해양수산부 정기원 서기관은 "수산혁신 2030이 경제장관협의체 안건으로 의결된 국가계획으로 어업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중장기전략이 포함된 계획"이라며, "어촌뉴딜300 같은 대규모 국가사업이 정책으로 반영된 첫 사례여서 많은 수산인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발표자와 포럼 회원들이 지적한 대기업 자본의 양식업 유입, 어종 간 경쟁문제, 소비자의 수산물 선호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대해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세부적인 법 개정안들이 통과돼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 의견수렴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질문에 답했다. 

 

수산포럼을 대표한 옥광수 대표는 "지속가능한 수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기존 수산업에 대한 문제점들이 개선돼야 한다"며, "특히 시도 단위의 세부 실행계획이 수립될 때 의견제시와 수용이 원활하길 기대한다"고 건의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우수 교수(경상대 해양과학대 수산경영학과)는 "수산인이 제대로 하나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생각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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