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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불행의 시작은 부주의, 한번 더 생각하자!

통영소방서 민원실장 소방위 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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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7-05-19


▲ 통영소방서 민원실장 소방위 강동현     © 편집부
화재는 한번 나면 크나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무서운 재난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가 살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직장, 학교의 건물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재사고는 지난 10년 평균 약 44,590건이며, 이중 주택에서 화재발생은 11,152건으로 전체화재의 25%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0%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이처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평상시 시민의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히 느끼게 한다.
 
이러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기구 사용 시 문어발식 배선을 하지 않아야 하며, 가스불을 켜기 전 냄새로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잠자기 전 집안의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고, 성냥이나 라이터 등은 어린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사소한 불씨 하나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항상 화기 취급 시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화재출동시마다 관계자가 최소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심만 가졌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 때가 많다.
 
내 안전은 내 자신이 지키는 것이지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 ‘설마’하는 마을을 버리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나부터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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