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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거제 해상 어선과 예인선 충돌, 11명중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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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4-08-12



8월12일 오후 4시30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곳도 남방 0.7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인 어선이 예인선의 예인용 계류색과 충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서승진)에 따르면 이날 사고 선박은 창원시 선적 꽂게통발어선(59톤, 11명 승선)이 부산선적 예인선(278톤)과 부선(5,102톤)의 예인줄에 걸리면서 부선과 충돌해 전복됐다는 것.
 
어선에 승선했던 선원 11명중 3명은 인근에서 경비중인 통영해경 P-101정에 구조됐지만, 이중 1명은 사망했다.
 
이후 남해지방청 특수구조단, 해군 SSU, 민간잠수부, 소방 등 합동 잠수팀에서 선내에 있는 선원 8명을 발견 구조에 나섰지만, 이중 3명은 생존하고, 5명이 사망했다. 따라서 총 생존자는 5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다. 사망자의 신원은 현재 파악중에 있다.
 
한편 예선 및 부선은 거제 옥포항에서 중국 연태항으로 항해하던 중이었고, 어선은 부산에서 거제 방향으로 이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사고신고를 접하고 경비함정 16척, 해군함정 3척, 민간어선 6척, 유람선 1척, 소방정 1척, 무궁화지도선 1척, 헬기2대, 해군헬기 1대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특히 이날 동원된 잠수인력은 총 43명(122구조대 19명, 항공구조사 2명, 특수구조단 3명, 119 2명, SSU 12명, 민간구조사 5명)이 투입됐다.
 
한편, 통영해경서는 어선 승선원과 예인선 선장,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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