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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양과학대학,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달래줄 '감성톡톡 영화산책' 운영

12월7일~12월28일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해양과학 도서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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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11-17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김무찬)은 오는 12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 '감성톡톡 영화산책'(이하 '영화산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7일(월)부터 12월28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해양과학도서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영화산책'은 시인이자 영화평론가인 이달균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해설을 통해 깊이 있는 영화 감상 기회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영화산책'은 2019년부터 시작된 국립대학 육성사업 도서관 개방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2020년에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안전 확보를 위해 수강정원을 20명에서 12명으로 축소했다.

 

수강생을 비롯한 도서관 건물 출입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확인하고 QR코드 출입관리 프로그램으로 호흡기 이상 여부 등 자가 문진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강의실 입장 전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수업 중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화산책'프로그램은 11월19일(목)부터 12월4일(금) 오후 5시까지,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도서관 홈페이지(서비스-도서관문화강좌 메뉴) 및 전화(055-772-9202)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영화에 관심 있는 통영지역 주민과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과학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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