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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음악 부문 장르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

3년간 국비 지원… 전문성·투명성·발전가능성에 최고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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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20-03-24

▲ 움악당 전경  © 편집부


통영국제음악제가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음악 부문 장르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돼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말하자면 음악부문 국가대표급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부문에서 장르대표 공연예술제와 우수 공연예술제를 선정 및 발표했고, 음악 부문에서 장르대표 공연예술제 1개 사업과 우수 공연예술제로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장르대표 공연예술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국비를 지원할 가치가 있는 공연예술제를 뜻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① 한국 현대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정도, ② 투명한 운영계획, ③ 장르의 전문성, ④ 향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음악 부문 장르대표 공연예술제로 단독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연 5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높이 평가되는 현대음악제이다. 1999년 '윤이상 음악의 밤'과 2000년과 2001년에 열린 '통영현대음악제'를 모태로 하며, 2002년부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음악 분야 심의위원들은 "고심 끝에 선정된 14개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침체 위기에 직면한 한국 공연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결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0 통영국제음악제는 ‘현실(Reality)’을 주제로 '현실이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 삶에 진정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음악과 더불어 성찰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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