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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추석명절 대비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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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9-0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9월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수거 비상체제에 들어간다.

 

시는 비상체제의 일환으로 9월5일부터 연휴기간 끝나는 날까지 청소대행업체, 시 청소차량, 시 청소기동대로 구성된 대책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ㆍ면ㆍ동 앰프 방송 및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의 고향방문으로 추석 연휴기간 중 12일과 13일, 2일간은 생활쓰레기 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따라서 생활쓰레기는 11일(수) 저녁까지 배출하고 이후 발생된 쓰레기는 집안에 보관했다가 14일 야간에 정상적으로 배출하면 된다.

 

최은열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으로 고향 방문객에게 고향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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