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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평가보고회 가져

강석주 시장, 오는 10월 또 한번의 성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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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7-17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7월15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성황리에 개최된 문화재 야행 행사를 자체 평가하고,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9 상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통영 문화재 야행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통영의 장기적인 문화정책 마련과 야간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행사로, 지난 6월중 이틀간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통제영 행사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따라서 오는 10월에도 또 한 번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삼도수군통제영을 중심으로 한 통영의 전통문화가 핫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평가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시의회의장, 통영무형문화재보존협회 한정자 이사장 및 조대용 이사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행사 경과보고,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결과 공유, 방문객 만족도 파악, 하반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마련 등 문화재 야행을 통영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행사시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우천 대비책,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개막식 구성, 야외무대의 안전라인 보강,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확대, 체험활동에 대한 안내 부족, 행사장 조명시설 부족 등은 하반기 행사에 철저히 보완 개선해 통영 문화재 야행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하반기 문화재 야행은 10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개최할 예정인데 남은 기간 동안 상반기 행사에서 남은 아쉬운 부분들은 잘 보완하고 개선해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통영문화예술의 깊이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알차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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