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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고기잡이 어선 그물에 걸린 수리부엉이 구조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 구조, 자연으로 돌려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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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7-17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7월17일(수) 오전 8시께, 통영시 미수동 근해통발수협 앞 해상 뗏목에서 고기잡이 어선 그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안전하게 구조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는 야행성이며 전날 밤부터 새벽시간에 사냥을 하다가 해상 뗏목 고기잡이 어선 그물에 다리가 엉켜 날아가지 못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인근 마을주민들이 발견, 통영파출소로 신고했다.

 


수리부엉이 발견 위치가 해상 뗏목이라 일반적인 동물 구조기관인 동물구조협회는 구조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시 통영 연안해역 해상순찰 중이던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으로 즉시 이동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통영파출소 고영환 경위는 해양경찰 구조대에서 십 수년 동안 근무, 동물구조 경험이 풍부해 동료 경찰관 2명과 함께 부엉이가 다치지 않게 안전하게 그물을 제거, 구조했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 뿌듯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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