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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서필언 "정보공개 없으면 사법적 절차 진행"

김동진 후보, 한국당 탈당 후 경선결과 부당성 알려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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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3-14

자유한국당 김동진·서필언 후보는 3월14일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1일 실시한 경선 결과와 관련, "중앙당에 요청한 정보공개 요구에 대한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며, "여기에도 전혀 답변이 없다면 사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두 후보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한 보수 재건과 자유한국당 승리를 원하는 통영.고성 지역민의 기대와 동떨어진 결과 발표는, 두 후보 진영에서 확인한 책임당원 집계율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기에 그 결과를 받아 들일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두 후보가 3월11일 제기한 이의제기와 정보공개 요구에 어떤 답변도 없는 점에 대해 진한 의구심을 갖게 된다"면서, "모든 여론조사 자료 및 녹음파일의 공개와 재 집계를 강력히 요구하며, 이것 또한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 사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김동진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선거기간 중 자유한국당의 경선결과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명확히 했다.

 

다음은 이날 두 후보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3월11일 자유한국당 경선결과에 대한 기자회견

 

지난 3월11일, 자유한국당은 4.3국회의원 보궐선거 경선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김동진·서필언 후보는 진정한 보수재건과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간절히 원하는 통영 고성 지역민의 성원과 바람에 따라 진지하게 경쟁에 임하였고, 공정한 경선을 여망하면서 페어플레이 정신에 따라 선거운동을 해 왔었습니다.

 

경선 당일에도 두 후보 캠프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지지응답률을 파악하면서 어느 정도의 승률을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를 본 지역 언론인들과 많은 지역민들은 여론조사에 대한 당혹감과 의구심을 갖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작전세력에 의해 치밀하게 기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물음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동진 서필언 두 후보는 그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와 자유한국당의 경선관련 문건의 공개를 요구하였고, 응답 된 녹음을 공개하여 명명백백히 밝혀주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떤 답변도 통지받은 바 없어 이렇게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1) KBS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점식 후보는 7%정도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보름 정도의 시간동안 35%의 응답률을 보였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상당한 의구심을 자아내는 결과입니다.

 

2) 발표된 결과는 두 후보 진영에서 확인한 책임당원 집계율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기에 그 결과를 받아 들일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3) 우리 두 후보는 3월 11일 제기한 이의제기와 정보공개 요구에 어떤 답변도 없는 점에 대해서 진한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이에 우리 둘은 모든 여론조사자료 및 녹음파일의 공개와 재 집계를 강력히 요구하며, 이것 또한 아무런 조치가 없을 경우 사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 오늘 김동진 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선거기간 중 자유한국당의 경선결과의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입니다.

  

2019년 3월 14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동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서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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