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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균 시인, '제4회 조운문학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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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3-03

▲ 이달균 시인     © 편집부


통영시 집필실장을 지낸 이달균 시인이 계간 '시조시학'이 제정한 '제4회 조운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3월9일 오후 3시 인사동 출판문화회관 대강당(4층)에서 열린다.

 

조운(曺雲)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민족주의적 정한을 바탕으로 한 현대시조를 창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1948년 월북하면서 잠시 잊혀졌다가 1988년 월북 문인 해금조치에 따라 학계에 알려져 재평가를 받게 된 시인이다.

 

'구룡폭포', '석류' 등의 작품을 통해 선 굵은 민족시의 한 흐름을 개척한 시인으로 평가된다.

 

선정위원회는 이달균 시인을 선정하면서 "조운 시인의 시세계, 즉 섬세한 결을 놓치지 않으면서 남성적 기개와 문장의 활달함을 균형 있게 계승하고 있는 점이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이달균 시인은 '늙은 사자'를 비롯한 6권의 시집과 영화평론집 등을 냈고, '중앙시조대상', '경상남도문화상'을 비롯한 유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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