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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학림도 낚시객 발목골절 응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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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9-02-09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9일 오전 9시32분께, 통영시 산양읍 학림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김모(67년생, 남)씨를 안전하게 후송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8분께 A호(6.67톤, 낚시어선, 마동선적)를 타고 갯바위 낚시를 위해 하선해 이동중 발목을 다쳐 낚시배 선장 장모(64년생, 남)시가 자체 구조를 하려 했지만 저수심으로 인해 구조가 어려워 해경에 신고한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대가 입수해 김씨를 구조하고,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구조대에 인계후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오른쪽 발목 개방성 골절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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